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키로 – 남포교회 4천만원 후원…장학금 선정 작업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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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키로 
남포교회 4천만원 후원…장학금 선정 작업 들어가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지난 4월 19일 고덕중앙교회당(임석
영 목사)에서 농어촌부원 및 지역 간사 회의를 소집하고 2007년도 농어촌 목
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임석영 목사는 마태복음 1장 17절에서 25
절의 말씀을 통해 “예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칭함을 받
을 정도로 주님께서 사용하실만한 바탕이 있었다”면서 “주님께서 요셉을 들
어 쓰신 것처럼 농어촌 오지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 또한 하나님께서 똑같
이 사랑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신다”고 말하고 겸손히 사용되어지는 목회자로 
쓰임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부는 이날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에서 보내온 농어촌교회 자녀 장학
금 1학기분 4천만원에 대해 기금 사용 계획 방침을 마련했다. 

각 노회 지역 
간사들이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혜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곧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4월 27일 새과천교회
당(김윤기 목사)에서 열리는 농어촌부 최종 회의를 거쳐 2007년도 1학기 장
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금 지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반 사항에 대한 
정관을 만들어 총회에서 인준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