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교회 종합우승 차지
경북노회 제1회 연합체육대회
제1회 시찰별 연합 축구 및 족구대회가 4월 14일 대륜고 종합운동장에서 열
렸다.
경북노회 남전도회 연합회(회장 배우호 집사) 창립 기념으로 마련된 이날 행
사는 축구 10개팀, 족구 12개팀이 참가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가운데 한치
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문상득 부총회장을 비롯해 최종범 경북노회장, 허상길 전국장로
연합회장 등 교단 관계자들은 대회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선수들
의 멋진 플레이마다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지교회 교인들도 대거 참석, 응원 열기만큼은 뜨겁기 그지 없었다.
이날 축구 우승은 동남교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반야월제일교회가, 3위
는 주님의교회기 차지했다.
족구 우승은 경서시찰이 준우승은 진성교회, 한일교회 연합팀이, 3위는 동흥
교회에게 돌아갔으며 전체 종합우승은 동남교회가 차지했다.
경북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우호 집사는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멀리 각기
흩어진 지교회서 같은 믿음의 형제가 오늘 이 행사를 통하여 연합의 소중함
과 귀한 성도간에 교제로 인해 친구가 되었다”면서 “모이기를 힘쓰며, 연합
을 위해 함께 힘쓰는 남전도회 연합회가 지역과 이웃에 전도와 봉사의 파수
꾼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