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전반기 합신 세계선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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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전반기 합신 세계선교회 소식

PMS, 협력선교단체와의 만남
합신 세계선교회는 2007년 3월 19일(월) 오후 5시부터, 본 회 선교사들의 소
속되어 있는 단체들 가운데 7개 선교단체를 초청하여, 본 교단과 협력 관계
를 맺고 있는 선교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루며, 현장에서의 선교사 돌
봄과 관리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신선교실제 봄학기 개강
매년 봄과 가을에 합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합신선교
실제가 시작되었다. 
43명의 합신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수강하여 진행하는 이 과정은 교단 선교
사 허입의 필수 과정으로, 김학유 교수를 필두로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
다. 금년 봄학기의 주제는 ‘선교의 이해와 준비’이다. 

선교사 심사위원회
합신 세계선교회 선교사 심사위원회(위원장 임운택 목사)가 3월 22일(목)에 
열렸다. 
3가정의 인턴선교사 허입 인터뷰와 협력선교사 허입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황중기/김성혜, 장정래/문지성, 이종선/정민실 가정이 인턴선교사 허입되었
다. 이 세 가정은 계속해서 필요 훈련을 받은 후 파송선교사로의 심사를 다
시 거쳐 총회선교사로서 파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년 선교사 자녀 모임 – 동성교회에서
3월 24일 토요일은 국내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5세 전후의 성년 선교사 자녀
들 모임을 가졌다. 
동성교회(안두익 목사)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는 ‘선교사 및 선교사 자녀 복
지위원회 위원장’인 최종설 장로가 함께 참석하였다. 
이경애 선교사(합신세계선교회 케어 및 상담팀장)가 ‘선교사 자녀의 자기 성
향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특강과 이야기를 통해 본인들을 점검하는 시간
을 갖은 후, 동성교회가 제공하는 저녁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선교사 40대 47% 차지 
합신 교단 선교회 현황(2)

합신 세계선교회는 현재 258명(동역 선교사 포함)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
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교사와 어린 선교사의 차이는 44년 차이로 1933년생
인 권재남 선교사(일본)와 1978년생인 홍지희 선교사이다. 연령대별 선교사
를 살펴보면 40대가 47%로 가장 많고, 50대 35%, 30대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
다. 이러한 분포도를 통해 보면, 활발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대부분
이며, 은퇴를 공포한 이준희 선교사 외에는 아직 은퇴 선교사는 없으나, 앞
으로의 과제를 선교사 케어측면에서 노후에 대한 준비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합신 선교사 연령대 분포 (2007년 2월말 기준)
1930년대생 : 4명 (2%)
1940년대생 : 11명 (4%)
1950년대생 : 90명 (35%)
1960년대생 : 120명 (47%)
1970년대생 : 33명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