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회 특별후원기금 후원 부진
각 노회 총회비 미수금 대책 마련하라
총회 감사위원회(위원 송춘섭, 김원철, 변정환 장로)는 지난 3월 12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 행정부를 비롯한 각 부서와 특별위원회, 개혁신보사에 대
한 91회기 전반기 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감사의견을 통해 “각 상비부들이 지출항목에 있어 결재가 누락된
점이 눈에 띈다”면서 “총회 특성상 선집행 하는 부분은 인정되나 반드시 사
후 결재를 하여 정리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총회 재정에 있어 90회기 결의사항인 특별후원기금 후원이 부진하
다”면서 “각 노회의 총회비 미수금 1천 800여만원(90회기 1백 55만원, 91회
기 1천 6백 71만원)으로 총회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
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기독교개혁신보사에 대해서는 특별후원금 후원이 미달돼 미지원교회에 대해
지원 요구할 것과 직원퇴직금 1억 2천만원 중 2천만원밖에 적립되어 있지 않
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 세계선교회에 대해서는 일반기금 활용방안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