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중심 진리에 견고히 뿌리내리자”
동서울노회 교사 세미나 열려
동서울노회(노회장 박발영 목사)에서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송파구 석촌동
소재 성심교회당(임운택 목사)에서 동서울노회 교사세미나를 개최하고 사명
을 감당하는 교사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울노회 지도부(부장 양승헌 목사) 주최, 주일학교교사연합회(회장 조인
성 장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 눈에 보는 성경’이라는 주제
로 열려 김대진 목사(파이디온선교회)가 6회에 걸쳐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신구약 성경 66권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하여 큰 그림을
그리는 성경 개관 프로그램인 ‘한눈에 보는 성경’으로 진행되어, 성경의 중
심메시지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파악, 성경의 중심 진리에 견고히 뿌리내린
말씀 사역자들로 세워지도록 기획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 첫날 드린 교사헌신예배는 조인성 회장(강변교회)의 사회로 동서울노
회장 박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임운택 목사가 축도했다.
박발영 목사는 “좋은 교사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교사 ▲하나님의 마음
에 합한 교사 ▲성령 충만한 교사”라면서 “주님이 거하시고 존귀한 공동체
인 교회에서, 하나님이 주신 교사의 직분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충성할 수
있는 종이 되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조인성 장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교육부서 교사들이 동서울노회 교
사 헌신예배와 세미나를 통해 2007년도 한 해동안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며
결심을 새롭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