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재정 정상화위해, 이사 교회 최선 다하기로
부주필 추가 위촉 제91회기 조직 및 예산안 통과
기독교개혁신보 운영이사회(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10월 2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제91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개혁신보 주간화에 이은
재정 정상화를 위해 운영이사 교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홍준 이사장은 “올해는 주간 발행을 체질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주간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독자
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구하기 위해 배
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운영이사 교회를 비롯해 전국 교회들은 한국교
회 언론의 발전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
다.
이사회는 이날 제91회 실무위원 조직안을 통과시켰다. 발행인에 강성일 총회
장, 편집인 겸 사장에 윤석희 목사, 주필에 김명혁 목사, 부주필에 강성일
목사를 연임시켰으며 안만수 목사와 최일환 목사를 부주필로 추가 임명했
다.
이사회는 기자 1인 채용 허락, 91회기 새 예산을 승인하는 한편, 힘과 지혜
를 모아 신문사 재정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