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목사 암으로 투병
치료비 마련 못해 발만 동동
중서울노회 한우리 교회 김철호 목사가 지난 9월 20일 장 폐쇄 현상으로 통
증을 느끼고 21일 일산 백병원에 입원 진단 후 수술을 한 결과 장 폐쇄가 아
닌 대장암으로 밝혀졌다.
암 폴립이 대장을 폐쇄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에 제거 수술을 해야 했지만 안
타깝게도 암이 이미 인파선까지 전이가 된 상태.
일단 일산 백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단계에 있는 상태로, 그동안
수술비 및 입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굴리다가 주위 친지의 도움으
로 가까스로 수술비를 마련, 퇴원할 수 있었다.
김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1달에 1회씩 총 6회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아
야 하는데 1회 치료비가 1백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치료비
마련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기 있지만 돈을 구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
게 하고 있다.
김철호 목사 가족은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라고 있다.
김철호 목사 연락처 : 019-270-4952
후원 계좌 번호 : 신한은행 466-04-310959 (예금주 김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