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총회 인터넷 생중계 도입 필요
총회 임원회, 전남노회 방문
총회 임원회는 지난 7월 3일까지 전남노회(노회장 구자신 목사)를 방문하고
교단 발전 방안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중앙장로교회당(최준부 목사)에서 모인 이날 간담회는 박범룡 총회장을 비롯
해 강성일 부총회장, 오동춘 장로부총회장, 장귀복 총회 서기, 이주형 총회
부서기, 석일원 총회 부회록서기, 백화흠 총회 회계, 박종언 총회 총무 등
총회 임원과 전남노회 노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회원들은 이번 제91회 총회에서는 인터넷 생중계를 해 모든 목회자들이 총
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또 지방 노회의 총대 참여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밖에 △총회 기관지 개혁신보가 총회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인해 나갔으면
△개혁신보에 지역별 교회 예배시간을 실어 안내해 주고 광고비를 받아 재정
에 보탬이 되기를 △총회 각종 서류 양식을 빨리 보완해 주었으면 △지방과
도시 교회간의 경제뿐 아니라 인적 교제와 관계가 형성되었으면 △25주년에
대한 평가로 합신교단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면과 내실에 빈약했
고 분과토론이 너무 많아서 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