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중앙, 군포제일교회 등
인도네시아 교회 지도자 초청
인도네시아 주재 안태룡 총회선교사의 주선으로 인도네시아 교회의 지도자
인 자카르타 필라델피아 신학교 교수 10명이 초청되어 7월 1일부터 10여일
간 한국교회 성장의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초청은 동작중앙교회(심훈진 목사)와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초청 경비 일체를 담당한다.
안태룡 선교사는 “1억 9천 1백만의 인구로 세계 제 5위의 인구를 가진 인도
네시아는 이슬람교가 막강하여 상대적으로 기독교가 열악한 상태이지만 조금
씩 기독교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며 이들 인도네시아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 교회를 방문하여 교제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향후 인도네시아 교회 발전
을 위한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 일행은 양화진 선교사 묘지와 제암리교회 등 기독교 유적지와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 및 송월교회, 동서울교회를 비롯해 초청한 교회 등을 방문하
며 명성교회의 새벽예배와 동작중앙교회 저녁예배, 새소망교회 철야기도회,
군포제일교회 대예배 등 한국 교회의 예배 현장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