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대회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주)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회에 대한 관심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여러 분과 중에서 동원분과(팀장 박발영 목사) 등 팀장을 만나 준비상황을
들어 보았다.
“영접할 때부터 기쁨과 행복, 감동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접수 및 행정분과 팀장 나종천 목사
“최선을 다한 준비는 가장 큰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접수는 행사의 시작이며 모두입니다. 25주년대회의 성공적
인 행사를 위해서 접수 및 행정 분에서는 작은 하나 하나에서부터 섬기고 대
접하려는 마음으로 섬세하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
습니다”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는 접수는 단순히 참석하는 분들의 명단을 받는 것
이 아니라 첫 번째 만남부터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자세로 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종천 목사는 접수가 25주년 행사의 시작이며 전부라는 마음으로, 처음부
터 끝날 때까지 잘 섬기고 모실 계힉이며 이런 귀한 자리에서 우리의 정체성
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힘차게 출발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
다고 강조했다.
나 목사는 참석자들이 대회기간동안 편히 쉬고 최고의 대접을 받고 사역현장
에서 지친 육체와 영혼이 참 안식을 누리고 돌아가 목회현장이 더욱 힘을 얻
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좀 부족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와 감동
을 주는 만남과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더욱 성숙을 위해 연약함을 함께 나누고 교단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
면, 귀한 공감대가 형성 될 것”이라면서 금번 25주년 대회는 모두가 힘을 얻
는 감동이 오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25주년 대회 명찰은 단순히 이름을 표기하는 정도가 아니라 책장
에다 놓을 수 있는, 기념이 될 만큼 정성스레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