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경북노회와 협력 방안 논의
총회 임원회, 교단 설립 25주년대회 준비위
교단 설립 25주년 대회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대회 준비위원회와 임원회
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총회 임원회와 교단설립 25주년대회 준비위원들은 2월 9일 충청노회를 방문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범룡 총회장과 회록서기 전현 목사, 부회록서기 석일원 목사와 교단설립25
주년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선웅 목사, 부총무 김석만 목사, 부회계 정영
진 장로 등 6명은 충청노회(노회장 박현곤 목사) 임시노회가 열리고 있는 대
전 한누리교회당(김교훈 목사)를 방문하여 총회 발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
의했다.
이날 충청노회원들은 각 노회마다 문서 통일 문제와 특히 이명 문제, 주일학
교 공과 발행, 교단 홈페이지 관리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의견
을 제시했다.
이날 노회원들과의 대화를 마친 후 임원회에서 준비해 간 책 1권씩 노회원들
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2월 6일 25주년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경북노회(노회장 이차식 목
사) 임시노회가 열리고 있는 구미1교회(오경윤 목사)를 방문했다.
아침부터 남부지역에 폭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을 출발한 준비위원들
은 도중에 차를 천안역에 세워 놓고 기차 편으로 구미에 도착했다
준비위원들은 노회를 마친 경북노회 목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
고 모두 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노회원들은 참신한 분을 대회 강사로 세워줄 것과 장신 형제들을
따뜻이 맞아줄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