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자 수양회, 5월 13일부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총회 교육부, 노회강사 초청 강습회는 4월 25일 개최
총회 교육부(부장 하광영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교직자 수양회, 장년공과, 계절(여름) 성경학교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 장년 성경교재(공과) 발간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회의 전 예배에서 교육부장 하광영 목사는 ‘사랑하면 가볍습니다’(요일 5:3)란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부담스러운 의무로 생각하지 않고, 계명들을 즐거워하며 기꺼이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간다.”면서 “주님과 교회, 그리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의 주요 내용에는 지난 2월의 PK 캠프 평가와 5월 13일(월)부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릴 교직자 수양회 준비사항 보고가 있었다.
이번 수양회는 교직자 부부와 초등학생 자녀 외에 성인 자녀의 참가를 제한하고 인원은 400명으로 마감하기로 하였다.
수련회 첫날 저녁에 안상혁 교수(합신)는 ‘오병이어’(막 6:34-44)를, 둘째 날 공현식 목사(진성교회)는‘여호와로 인한 기쁨이 우리의 힘’(느 8:1-12), 셋째 날 홍문균 목사(주은혜교회 원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창 21:22-3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또 둘째 날 오전 김진수 교수(합신)가 ‘솔로몬 성전의 구속사적 의미’ 셋째 날 이남규 교수(합신)는 ‘예정론과 설교’ 특강을 펼친다. 또 사모 특강으로 손철우 교수(백석대)가 ‘사모들을 위한 공감의 리더십’을 강의한다.
한편, 노회강사 초청 계절공과 강습회는 4월 25일(목)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서울 숭신교회당(임형택 목사)에서 열리며 주제해설과 찬양 율동 배우기, 공과 강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밖에 ‘삼위 하나님’ 출판 기념강좌를 부산노회 주관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했고 마지막으로 ‘교육부 발간 공과에 대한 설문 조사 보고서’를 조기원 목사(송파제일교회)가 설명하였으며 공과의 보완점을 교육정책위원회 기획분과에서 계속 논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