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문 구단 발돋움 위해 기도 요청
총회 특수전도부, 고양 Hi FC 축구단 방문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는 7월 23일(화) 한국최초의 프로축구단이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고양 Hi FC 축구단(구 할렐루야축구단)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상업 부장과 강종원 서기, 이종길 목사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하남시 덕풍동 하이FC 축구단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단장 및 감독 이영무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영무 목사의 인도로 강종원 장로의 기도, 이상업 목사의 말씀 선포, 이종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상업 목사는 “가정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은 외적인 축복보다 내면의 문제”라면서 “영혼의 구원, 죄사함을 받아 참된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할렐루야 축구 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프로축구단으로 출범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83년 K리그 원년챔피언에 올랐으며 30여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1998년 재정난으로 해체되었다가 같은 해 이랜드푸마축구단과 통합하여 할렐루야축구단을 명칭으로 하여 재창단했다.
그동안 익산, 김포 안산 등으로 연고지를 옮겨 다니며 꾸준한 성과를 올린 할렐루야 축구단은 올해 최초로 생긴 2부 리그, K리그 챌린지의 원년멤버로 참여, 또 한번 한국 축구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2013년 경기도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 고양 Hi FC로 명칭을 변경하고 고양 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감독인 이영무 목사는 최초 기도 세레모니의 주인공으로, 지난 2008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양 Hi FC 축구단 감독이자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국가대표로 활동 중에 있다.
이영무 목사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안식하는 합숙소와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전용구장이 있으면 경기력에서 차별화와 극대화를 이룰 수 있고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 교회들이 고양 Hi FC 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도와 진심 어린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 Hi FC 축구단 : 경기도 하남시 덕풍2동 344-9 로뎀하우스 B1.
후원 문의 : 031-796-4642, blog.naver.com/goyanghi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