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운동과 기도의 불길 타오르기를
합신 부흥사회 주최, 6.25 상기 구국 기도회 성료
6.25 상기 구국 기도회가 6월 28일(금) 저녁 9시 서울 화평교회당(전 현 목사–서울지역)과 상동21교회당(박병화 목사–경기지역) 2곳에서 동시에 개최돼, 주께서 한국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늘 깨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합신 부흥사회(회장 박병화 목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기도회는 오늘날 안타까운 현실앞에 모든 문제의 해결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우리의 잘못을 회개함으로써 바른 길을 찾자는 취지로 열렸다.
화평교회당에서 진행된 서울지역 성회는 전 현 목사의 인도로 심훈진 목사의 기도, 안두익 목사의 설교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용호 목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이종길 목사), ‘각 교회와 섬기는 목회자를 위해’ ‘각 교회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한 뒤 신종호 목사(대동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상동21교회당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성회는 박병화 목사의 사회로 이광원 목사의 기도, 석일원 목사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도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유석환 목사), ‘한국교회를 위해’(이주형 목사), ‘개인과 가정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박병화 합신부흥사회 회장은 “이번 구국 기도성회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과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