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영광교회 제2회 희망페스티벌
6월 1일 둔배미공원에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정덕훈 목사)가 주최하는 제2회 희망페스티벌이 6월 1일 안산시 초지동 둔배미공원에서 열린다.
희망페스티벌은 학교, 학원등 사회에 만연해 있는 폭력과 범죄 예방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 콘서트,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영광교회가 마련한 명실공히 지역사회의 열린 축제.
이날 희망페스티벌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쌀 20㎏ 50포를 기증하고, 음식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 캠페인, 희망 콘서트, 희망 전시회, 희망 음식 바자회 희망 이벤트, 희망 노래 자랑이 마련되며, 전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축제의 장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열었으며, 희망 콘서트는 15개의 참가팀 모두 지역주민과 인근학교와 학원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희망, 학교폭력, 왕따 추방, 건강한 사회 만들기 주제로 안산 시민들의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영광교회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지역주민 2,000여명과 함께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된 도덕성 해이에 경종을 울리고 도덕성을 회복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모범을 보이며, 지역 사랑을 몸소 보일 예정이다.
영광교회는 이미 2008년 4월 유괴와 납치 등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범죄예방순찰대를 조직, 아동 성폭력 예방 및 추방 운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섬김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덕훈 목사는 “이날 행사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이 지역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 너무 행복하고 성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주님께서 세상에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까지 희생하며 섬겼던 모습을 본받아 모든 교우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