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복음의 동역자 되기를
포도원교회 임직식..장로 2인 등 6명 임직
충남노회 포도원교회(김영옥 목사)에서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포도원교회당에서 장로 및 집사 장립, 권사 취임 등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영옥 목사의 인도로 충남노회 서기 이진수 목사(은혜교회)의 기도, 이재홍 목사(모항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무정 목사(홍동밀알교회)가 ‘회복합시다’(계 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김종화 목사(옥계교회)와 정성국 목사(온양성민교회), 김병곤 목사(예사랑교회)의 권면, 방연식 목사(온양서부교회)의 축사, 조효환 목사(청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강인희 박봉석
▲집사 장립: 제갈수협 박성우
▲권사 취임: 조미심
▲집사 취임: 김주영
김영옥 목사는 “하나님께서 뜻하신 가운데 당진에 포도원교회를 세우시고 16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충성스런 일꾼들을 세우게 하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포도원교회는 교회의 영광을 상실한 시대에 교회다운 교회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고 성도다운 성도로 세워지는 것”이라면서 “조급함으로 속도를 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질적인 변화를 이루어 가는 누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임직자와 성도에게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시대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말해주고 보여주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진정한 복음의 동역자들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