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든든합니다”
합신 총동문회 ‘스승의 날’ 행사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병화 목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7일(화)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은사를 초청,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총동문회 임원들은 은사인 윤영탁, 박형용, 김영재 교수와 조병수 합신총장을 초청하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했다.
예배는 박병화 회장의 사회로 홍문균 부회장의 기도, 박미송 자매의 특송, 박병화 회장의 설교, 조병수 총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박병화 총동문회장은 “교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든든하며 특히 합신 동문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후학과 모교를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자 전체 동문들을 대표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표했다.
이어 총동문회 임원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른 뒤, 교수와 사모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들며 담소로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