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선교합신 성료..말씀과 간증으로 도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는 4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내 백성을 위로하라!’라는 주제로 2013년 선교합신을 진행했다.
2013년 선교합신은 박준범 선교사(한국인터서브 선교회 대표), 김상현 선교사(중국 의료 선교사), 박경남 선교사(한국 WEC 선교회 대표), 손창남 선교사(국제 OMF 동원사역)가 강사로 초청돼 선교 최전방에서 펼치는 열정과 생생한 사역의 모습을 학생들 가슴에 안겨 주었다.
첫째 날 박준범 선교사는 ‘하나님 선교의 그 총체성과 전문인 선교’라는 주제로 하나님 선교의 총체성의 성경적 근거를 제시해 주고 전문인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시해 주었다.
둘째 날 김상현 선교사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는 주제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전해 주었으며 셋째 날 박경남 선교사는 ‘선교와 제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기 위해서 우리 모두를 사람을 낳는 어부로 부르셨다고 도전해 주었다.
마지막 날 손창남 선교사는 ‘두가지 선교 모델’이라는 주제로 전통적인 바울–바나바 선교 사역의 모델과 풀뿌리 선교의 모델을 비교 제시하면서 풀뿌리 선교 모델의 필요성을 전해 주었다.
이번 2013 선교합신을 주관한 합신 원우회 선교부 부장 박선종 전도사는 “이번 선교합신을 통해서 총체적 선교와 전문인 선교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교사(목회자)로서 우리가 본질적으로 무엇을 집중해야 할 지에 대해 말씀과 간증으로 도전받는 시간이 되었다. 귀한 은혜의 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3 선교합신 기간동안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 강변교회(허태성 목사) 등이 전교생에게 중식을 제공,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