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비에서 행정관리비 공제율 인하 결정
PMS 임원 및 실행이사회..12월 후원금부터 적용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박요나 목사. 이하 PMS)는 12월 13일(목) 새과천교회당(이재헌 목사)에서 임원회의 및 실행이사회 연석회의를 열고 선교사 공제율 인하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의 및 실행이사회 연석회의에서는 선교사별 선교 후원비에서의 행정비 공제율을 현행 6%에서 5%로 인하 조정하여 12월 후원금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PMS에서는 2008년 10월에 행정비 공제율을 종전 7%에서 6%로 1차 인하 조정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인하 조정하여 선교사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매월 200만원의 선교후원비를 받는 선교사의 경우 매월 2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한 본부의 행정관리비 감소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1)모든 교회에서는 선교후원비를 타단체나 선교사 개인통장으로 송금하는 것을 지양하고 PMS로 송금해 줄 것 (2) PMS로의 송금액이 적은 일부 선교사들에게는 사유를 밝혀 시정케 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하였다.
또한 급히 목돈이 필요한 선교사들에게 대출해주는 제도인 상조은행에서의 대출이자율을 현행 년4%에서 년3%로 인하 조정키로 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부별 지부 총회 및 지부장 선출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소동파 선교사의 A국 동남지부 지부장 연임, 박성오 선교사의 인도네시아지부 지부장 선출, 홍경표 선교사의 캄보디아 지부장 선출 건을 승인하였다.
12월 5일 새롭게 조직된 캄보디아 지부에는 파송 4가정, 시니어 1가정, 인턴 2가정 등 총 7가정의 PMS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같은 날 PMS는 선교사 허입심사·배치위원회(위원장 강인석 목사)를 열어 파송 허입 1가정, 시니어 허입 1가정, 인턴 허입 2가정 등 총 4가정에 대한 허입심사를 하였다.
이날 심사 결과 허입된 가정은 아래와 같다.
▲파 송 허입 : 윤준혁/김현아(인도)
▲시니어 허입 : 안드레/신oo(A국).
▲인 턴 허입 : 이상준/오선미(태국), 정희석/민경희(회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