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자 훈련원’ 수료식 거행
동서울노회, 피택 장로 대상으로
동서울노회(노회장 이상업 목사)에서는 9월 17일 2012년도 가을학기 ‘직분자 훈련원’ 수료식을 거행했다.
직분자 훈련원(원장 박발영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직분자 훈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3주 동안 피택 장로 18명을 대상으로 헌법과 장로로서의 자질, 소양, 사명 등 15명의 강사들이 강의를 펼쳤다.
참석한 피택 장로들은 “이번 직분자 훈련을 통해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너무 감사한데 피로 값주고 사신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에 장로로 피택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귀한 가를 깊이 깨달아 겸손함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당회, 하나님 나라의 사명으로 이어지며, 장로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한 도전과 깨달음을 얻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훈련원 총무 나종천 목사는 “장로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더욱 성숙한 장로상을 확립하고 지교회 발전과 장로들의 자질향상, 지도자 육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목사후보생 교육 실시도
한편, 동서울노회 교육부(부장 나종천 목사)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동수양관에서 목사후보생 교육을 실시했다.
목사후보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사 후보생으로서 자질, 소양, 헌신, 사명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목사 고시자 20명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7시부터 훈련을 받고 마지막 날에는 사모도 함께 초청,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 사역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특강이 펼쳐졌다.
모든 강의를 마치고 참석한 사모에게 노회에서 귀한 선물을 전달, 함께 목양의 길을 가는 사모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