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초청, 감사와 사랑 전달
합신 총동문회 ‘스승의날’행사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홍동필 목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따뜻한 행사를 열었다.
총동문회 임원들은 은사인 김명혁, 윤영탁, 박형용, 김영재 교수와 성주진 합신총장을 초청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홍동필 총동문회장은 “후학과 모교를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자 전체 동문들을 대표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표했다.
이어 총동문회 임원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른 뒤, 교수와 사모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오찬을 들며 담소로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교수들은 “지금은 한국교회가 전통적인 경건한 예배의 회복이 필요한 때”임을 역설하면서 합신 동문들이 이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총동문회 총무인 이영래 목사는 5월 11일(금) 학교를 방문, 경건회 시간에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교수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