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정 푸른 솔처럼 강건하게 지켜주길 – 제9회 은퇴 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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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 솔처럼 강건하게 지켜주길 
제9회 은퇴 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 개최 
경친회 주최, 역곡동교회 헌신에 감동 전해  
 

 

증경총회장단 모임인 경친회(회장 엄원규 목사)는 4월 23일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소재 역곡동교회당(김병진 목사)에서 은퇴 목사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는 은퇴목사와 사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오찬, 오후 관광 등으로 영육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곡동교회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를 위해 오찬 식사는 물론 관광과 간식, 위로금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당회원과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은퇴목사에게 증정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은퇴 목사 초청 위로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병진 목사의 인도로 백성호 장로의 기도, 김병진 목사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김병진 목사는 “이미 선한 싸움을 싸우신 선배 목사님에게 이미 의의 면류관이 준비된 줄 믿는다”고 말하고 “후배들이 바라보며 따라가고 본을 삼을 수 있도록 일송정의 푸른 솔처럼 그렇게 강건하게 그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면서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작은 섬김으로 선배들의 그 은혜와 사랑을 다 갚을 순 없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맺었다. 

 

이어 박 혁 총회 총무와 이휘섭 장로, 김정식 원로목사의 인사말, 엄원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은퇴목사 부부는 역곡동교회가 정성껏 마련한 뷔페로 오찬을 나눈 뒤, 영종도와 인천을 투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곡동교회는 오직 사랑안에서 예배하는 공동체, 전파하는 공동체,  훈련하는 공동체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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