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권사로 쓰임 받길
제주 중문제일교회 권사 임직식
제주노회 중문제일교회(담임목사 조용대) 설립 2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3명에 대한 임직예식이 지난 2월 12일 열렸다.
이날 예배는 조용대 목사의 사회로 박문옥 장로(한라산교회)의 기도, 신호인 목사(본향교회)의 성경봉독, 윤덕기 목사(제주소망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덕기 목사는 ‘원하는 자를 부르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권사를 세우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려고 부르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은 첫째, 함께 있게 하려 하심이고, 둘째, 전도하게 하여 주의 일을 이루게 하시려는 것이고, 셋째,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주시려는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권사로 쓰임받길 강조했다.
이어 조용대 목사의 집례로 임직예식이 진행되어, 장덕형 목사(한라산교회)의 임직자들에 대한 권면과 윤서철 목사(동산위의교회)의 교우들을 위한 권면, 서귀포시교회협의회 회장 박창건 목사(동홍교회)의 축사, 이가열 목사(포도원교회)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병순, 최미자, 김영미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