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30주년 맞아 주일공과 발간
12월 15일 출판감사예배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2010년 최초로 어린이 소요리와 청소년 소요리 교재를 발행한데 이어 올해 드디어 성경을 중심으로 한 주일공과를 발행하게 되었다.
‘어메이징 스토리 Amazing Story’ 시리즈로 발간되는 유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교재, ‘인투 더 바이블 Into the Bible’ 시리즈로 발간되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교재 2종으로, 각각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만들어졌다.
‘어메이징 스토리’는 예수님의 사역과 민수기로 구성되어,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이 하신 구원의 역사를 이해하여 구원에 이르는 믿음에 이르기를 바라며, 민수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로 훈련받아 주의 나라를 세우는데 쓰임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인투 더 바이블’은 빌립보서 빌레몬서 에스라 느헤미야로 구성되어, 우리 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이루어가시는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고 주님의 사람으로 무너져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김윤기 교육부장은 “교단 30년을 맞이하기까지 우리 합신 교단에서는 외부에서 출판한 교재나 다른 교단에서 만든 교재로 가르쳐오면서 마음 한편에서 허전한 마음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었다”며 “우리 신학과 사상을 가진 주일공과(계단공과)를 오랜 시간을 들여 커리큘럼을 작성, 실력 있는 집필진을 보강하여 집필을 준비해 이번에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기 부장은 “주일공과 시리즈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내실 있고 효과적인 교재로 만들어질 것을 확신한다”며 “계속해서 발간될 교재를 기대해주시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단공과 발간을 감사하며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5시 총회 사무실에서 ‘계단공과 발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