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선교접경지역 방문키로
평양 방문, 북한교회 재건 특별기금 조성 연구
총회 남북위, 대곶교회당서 모임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서 호 목사)는 1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교회당(김성문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2011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서 호 목사는 ‘충성된 사자'(잠 25:13)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들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는 목사 장로들이 종노릇하지 않고 주인행세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어지럽고 시끄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목사는 “엘리에셀, 고넬료, 디모데와 같이 일생동안 변함없이 주의 일을 감당하는 모습으로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에서 남북위 위원들은 올해도 처소교회를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키로 했다.
위원들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선교 접경지역에서 진행중인 사업의 현황을 살피는 가운데 처소교회 사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담당자를 위로 및 격려하기로 했다.
선교접경지역 방문 세부 일정은 차기 모임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이밖에 통일을 대비한 북한교회 재건 특별기금 조성 건과 평양 교회 방문 추진 건에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