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고 총회주간 실시 소위원회 구성
총회치리협력위원회, 제95회 총회헌의안 실행 방안 모색
총회치리협력위원회(위원장 임석영 목사)는 12월 13일 총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회주간 실시 건과 부산노회 질의 건에 대해 다루었다.
위원장 임석영 목사의 사회로 김성열 목사(오산양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위원장 임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3-14절을 봉독하고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 제95회에 인천노회의 총회헌의안으로 접수되어 총회정치부가 위원회에 보내온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회주간 실시 청원의 건’은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에 임석영 목사, 김 훈 목사, 허성철 목사, 나종천 목사, 정문영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소위원회는 본 안건과 관련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방문, 협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 안건은 재학중인 신학생 및 목사후보생들에게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단 소속 교회와 교제를 심화시켜서 교단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헌의되었다.
또한 부산노회(노회장 이내원 목사)가 질의한 ‘은퇴목사(원로목사)의 임시당회장권에 대한 질의’건에 대해서는 “은퇴목사(원로목사)는 교회정치 제15장 3조 3항 및 제16장 3조에 의해서 임시당회장이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