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철 목사 단식 우승 차지 – 총회장배 전국 목회자 친선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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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목사 단식 우승 차지
총회장배 전국 목회자 친선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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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총회장배 전국 목회자 친선탁구대회가 12월 13일(월) 오전 10시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합신 목회자 탁구 동호회(회장 한광수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목회자와 사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식경기는 구력으로 팀을 나누어 단식 A, B, C그룹으로 편성, 진행됐다. 

 

또한 남자복식과, 목회자와 사모로 구성된 혼합복식도 아울러 진행됐다. 

 

선수들은 매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초대 챔피언에 오른 정요석 목사와 작년 제2회 탁구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양종태 목사가 불참한 가운데 이명철 목사가 정상을 밟았다. 

 

정요석 목사와 양종태 목사, 이들의 진검 승부를 지켜보기 위해 대회 장소를 찾았던 많은 동호회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내년 대회에서 이명철 목사까지 끼어든 3파전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식
△A그룹 1위:이명철, 2위:장희경, 3위:윤정석, 4위:김창식
△B그룹 1위:성경하, 2위:정옥균, 3위:권창기, 4위:허시진
△C그룹 1위:유재천, 2위:문효식, 3위:최일환, 4위:곽경진

▲복식 
△1위:정옥균-윤정석  △2위:장희경-김종렬 △3위:한광수-김창식 △4위:성경하-허시진

▲혼복
△1위:성경하 문효식 △2위:김용은-배유민 △3위:오명교-유영숙, △4위:허시진-안정미

 

 

한편, 합신 목회자 탁구 동호회는 총회를 열고 회장에 한광수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임원을 선임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박형용, 임석영, 이주형, 홍승열, 홍동필, 권태진, 김성욱 
△회장:한광수 △부회장:이경환 △총무:이명철 △회계:이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