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설립 30주년대회 전 회원 참여키로 결의
전장연 상임위, 대회 준비에도 적극 협력키로
제1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의용 장로) 제2차 상임위원회가 11월 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가야금홀에서 소집돼 교단 설립 30주년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하는 등 18회기 후반기 전장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중렬, 윤병량, 김형근, 송춘섭, 오동춘, 최종설, 나택권 장로 등 전장연 고문을 비롯해 전장연 임원이 함께 한 상임위원회에서 회칙을 개정하고 이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주요 회칙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부회록서기 신설 △부회장 : 전형위원회에서 각 노회 장로연합회 추천을 받은 회원중 5∼10인과 총무직을 2년 이상 역임한 자 1명 선출 △임원 임기 : 회장과 선임부회장은 1년 단임, 부회장은 1년이며 2회 연임, 그 외 임원은 1년이며 1년 연임할 수 있다 △전형위원회는 총회 1개월전에 소집, 임원회에서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고 회장 명의로 전형위원에게 통보하고 개혁신보에 광고 △전형위원은 고문, 각 노회장로연합회 대표 1인, 직전회장, 회장, 총무로 구성.
상임위원회는 제19회 총회를 오는 2011년 2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1박 2일동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와 맞물려 전형위원회는 1월 17일(월) 오전 10시 성심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특히 오는 2011년 5월 개최 예정인 교단 설립 30주년 대회에 장로 회원 100%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대회 준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문 나택권 장로(본사 사장)는 “교단 설립 30주년 행사를 통해 바른 신학, 바른교회, 바른신학이라는 교단 이념과 참신한 개혁주의 운동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교회를 위한 개혁주의 신학의 길을 장로들이 앞장서 걸어가기를 소망한다”면서 장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