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으로 아름다운 기적을’
은평교회, 동암교회 등 장기기증 예배
하루 동안 성도 1,545명 등록
지난 10월 10일 동서울노회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와 북서울노회 동암교회(장덕만 목사)에서는 대대적인 사랑의장기기증 예배가 진행됐다.
이번 장기기증 예배를 통해 은평교회에서는 29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했으며 동암교회에서는 54명 성도가 등록했다.
이외에도 여러 교회들이 장기 기증에 참여, 생명나눔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다는 헌신을 약속한 성도의 수가 이날 하루 동안 1,545명에 달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성숙을 새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장기기증운동과 같은 사회적 운동이 크리스천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활발해져서 사회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 기증 참여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02-363-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