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의 전통
|서요한 지음, 2014년 그리심 발행, 신국판 양장 459쪽, 값 32,000원|
개혁주의 장로교회를 세운 개혁신학의 전통 보여줘
장로교회는 역사상 가장 온전한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서 있다. 그리고 칼빈의 신학을 계승한 16세기의 스코틀랜드 및 몇몇 유럽의 신학자들에 의해 그 기반이 닦아졌다. 이것은 중세 1500년 동안 암흑과 미신과 탈신학으로 일관하면서 교회를 억압해 왔던 로마천주교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획득함과 같다. 이런 점에서 개혁신학은 철저하게 천주교 신학을 거부한다.
이 책에는 장로교회의 신학적 근거를 세운 여섯 명의 스코틀랜드 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그리고 그들의 영향을 받은 일곱 명의 유럽 및 영국 신학자들 생애와 사상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인물들이 많지만, 이들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 장로교회는 어둠으로부터 빛의 세계를 걷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탁월한 역사적 안목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