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중 30주년 행사 갖기로  – 총회 30주년기념행사준비위, 임원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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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중 30주년 행사 갖기로 
 총회 30주년기념행사준비위, 임원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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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3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희 목사)는 8월 26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 대회 방향 등 현안을 처리했다.

 

총회장 임석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세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세대를 여는 30주년을 맞아 합신 제1회 졸업생이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게 돼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30주년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합신이 걸어온 길을 평가하고 미래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조직을 보강하고 지난 25주년 대회에서 활동을 펼친 박성호 목사를 비롯해 협동총무, 부서기, 회록서기 등 임원을 추가로 선정하고 이를 총회 임원회에 추인 받기로 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윤석희 목사(인천) ▲부위원장 : 우종휴 목사(경북), 이주형 목사(경기서) ▲총무 : 김석만 목사(동서울) ▲협동총무 : 박성호 목사(부산) ▲부총무 : 이재철 목사(충남) ▲서기 : 전 현 목사(북서울) ▲부서기 : 홍동필 목사(전북) ▲회록서기 : 정정식 목사(서서울) ▲부회록서기 : 김교훈 목사(충청) ▲회계 : 김원철 장로(중서울) ▲부회계 : 고재권 장로(동서울) ▲위원 : 임석영 목사(수원), 나택권 장로(부산)

 

위원들은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2011년도 중에 총회30주년기념행사를 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예산은 25주년기념대회를 참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30주년 대회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30주년 대회를 2박 3일 또는 3박 4일 날짜를 정해 합신 교단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집중적인 행사로 전개할 것인지, 아니면 심포지엄, 세미나 등 매월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1년 동안 30주년 축제의 장으로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위원회는 결국 1박 2일로 모임 일정을 잡아 모든 위원들이 연구해온 자료들을 발제하는 토론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나온 연구 자료를 토대로 30주년 행사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윤석희 위원장은 “한 세대의 전환점에서 3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우리 합신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우리 대회 준비위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개혁의 사명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귀한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