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음화 지역에 선교사 최우선 파송 – 멤버케어 사역 활성화 및 선교역사자료집 발간 준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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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음화 지역에 선교사 최우선 파송
멤버케어 사역 활성화 및 선교역사자료집 발간 준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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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기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이사회 총회가 8월 19일(목) 시흥평안교회당(강인석 목사)에서 개최돼 임원선출과 제6회기 사역 및 재정보고, 제7회기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PMS 회장 한광수 목사의 사회로 이주형 목사의 기도, 안만길 목사의 설교와 홍경표 선교사(캄보디아)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는 부이사장 3인과 서기, 회계, 감사 2인, 회장, 부회장, 총무를 새롭게 선출하고 임원진을 조직했다. 본 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강인석 목사(시흥평안교회) △부이사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최일환 목사(장안중앙 교회) △서기 조덕래 목사(예수사랑교회) △회계 조성수 장로(성심교회) △감사 정운기 목사(언약교회), 허태성 목사(강변교회) △회장 한광수 목사(사명의교회) △부회장 안만길 목사(염광교회) △총무 이기종 목사.

 

이번 회기의 PMS 사업계획은, 국내외 세계화 진전에 따른 대책 마련, 지원과 전방개척 최우선이라는 세계 선교의 큰 흐름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전략적, 개척적 선교사 파송 및 재배치를 통하여 미복음화 지역 및 종족, 개척지역에 선교사를 최우선으로 파송, 지원하고, 사역에 따라 선교사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통하여 복음화의 진전을 도모키로 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주자, 국내 무슬림 등 한국의 다민족사회 진입에 따른 선교적 대안과 지원에 대해 연구하고, 선교사 본국사역(안식년)시 국내 다문화 사역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 제6회기에 선교사 자녀, 부모 케어 및 선교현지 지부 활성화 등 멤버케어 사역의 정착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제7회기에는 멤버케어 사역을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선교사 자녀 정기모임, 클럽관리, 캠프지원 등을 통한 케어와 선교사 부모 선물발송, 위로 방문 및 초청 등의 사역을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수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지선교지부와 지부후원이사회를 통해 현지 결속력을 강화하여 더욱 전략적 선교사역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합신선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선교사 대회 및 선교역사자료집 발간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하여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재도약과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