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30주년 행사 준비위원 선정 발표 – 9인으로 구성…상임위 오는 7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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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설립 30주년 행사 준비위원 선정 발표 
9인으로 구성…상임위 오는 7월 12일 개최 
총회 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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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총회 제7차 임원회(총회장 임석영 목사)가 6월 8일 오후 3시 은평교 
회당(장상래 목사)에서 열려 총회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임석영 총회장의 인도로 장상래 부총회장의 기 
도에 이어 임 총회장이 ‘바른 교회의 모델'(행 1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가운데 “제94회 총회가 어느덧 3개월 정도 남았다”며 “회기 동안 많은 
은혜를 주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남은 
회기뿐 아니라 95회 총회도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는 교단, 세계복음화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되는 교단, 특히 초대 안디옥교회와 같이 바른교회의 
모델로 인정받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원회는 이날 총회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9인으로 하되, 목사 6인, 장로 3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 임석영(수원), 전 현(북서울·소집 책임), 김석만(동서울), 조봉희 
(서서울), 이주형(경기서), 우종휴(경북) △장로 : 나택권(부산), 정치도(인 
천), 김원철(중서울) 

총회 설립 30주년 기념 행사 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 8일(목) 오전 11시 총 
회 회의실에서 첫모임을 갖게 된다. 

임원회는 호주장로교단 친선 교류 방문 요청의 건에 대해서는 총회 총무에 
게 일임, 호주 장로교단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연구 조사한 후 다음회기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 제주선교100주년 기념교회 설립 추진의 건은 추진위원회를 독려하는 한 
편, 다음 임원회에서 보고하도록 했다. 

총회 임원들은 이밖에 전국교회 주소록 발간에 대해 논의하고 제작비 건은 
총회장이 시무하는 고덕중앙교회와 부총회장이 시무하는 은평교회에게 맡기 
기로 하는 한편, 각 노회 회원들의 전국교회 주소록 등재의 건은 각 노회에 
서 요청한 대로 등재하기로 했다. 

각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제94회기 사업 결산 및 제95회 총회를 앞두고 점검 
을 위해 개최되는 상임위원회를 오는 7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13일(화)까 
지 1박 2일동안 갖기로 했다. 

상임위원회 장소는 설악산 또는 수안보에서 열기로 하고 총회 총무에게 맡 
겨 알아본 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 임원들은 취약한 총회 재원 마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총 
회를 위한 헌금’에 전국교회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 회계부에서는 “제94회 총회에서 총회 헌금 수입 예산 1억 6천만원을 세 
워놓았으나 5월 31일 현재 5천만원에 그치고 있어 총회 여러 사업에 어려움 
을 겪고 있다”며 “총회와 각 상비부가 사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회 
기 남은 기간동안 총회 헌금에 모든 교회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