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김승식 목사 선출 등 임원 개선
웨신 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열려
웨신 총동문회(회장 이주형 목사)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북 증평군 율리 소재 휴양촌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웨신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개회예배
에 이어 오후에는 체육대회등 친교시간으로 마련됐다.
개회예배는 직전서기 최일환 목사의 사회로 직전 회계 장성현 목사의 기도,
직전회장 이주형 목사의 설교, 이성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형 목사는 ‘아름다운 동역자'(딤후 4:9-18)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디에
있든지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
광돌리는 멋있는 교역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회장에 김승식 목사를 선출했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전요한 김정식 한재의 성정현 이용근 김광수 이성재 이주형 △회
장 : 김승식 △부회장 : 장희경 김용선 염종석 정덕훈 최일환 장성현 김광
래 김경자 △서기 : 박근화 △부서기 : 전채성 △회계 : 황금출 △부회계 :
전홍구 △총무 : 정석중 △부총무 : 정다훈 △협동총무 : 허시진 김명선 박
지홍 양영옥 박종훈 김준배 곽광석 박경철 민경택 김계훈 이미영 박순화
총회 후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탁구, 배구, 테니스 등 체육대회와 관광,
등산 등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나누는 가운데, 동문회 모임의 정례화를 공감
하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저녁 세미나에서는 임석영 총회장을 초청,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석영 총회장은 “목회는 생명을 걸어볼 만한 멋진 길”이라고 전제하고 “받
은 사명을 가지고 주님이 오라는 그 날까지 잘 달려가 주님앞에 설 때 잘했
다 칭찬받는 웨신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