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최 예정 총동문회 수련회 잠정 연기 – 합신 총동문회…회칙 개정, 임기 1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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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최 예정 총동문회 수련회 잠정 연기
합신 총동문회…회칙 개정, 임기 1년으로 

2009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11월 10일 오전 11시 화성
교회당에서 개최돼 2010 사업계획과 예산, 회칙 개정을 결의시키는 등 안건
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총동문회 회장 조봉희 목사는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
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데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임원 임기 2년으로 인해 임원 선출없이 진행된 총회에서 총무 이영래 목사
의 2009년 사업보고에 이어 감사 우종휴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김형민 목사
의 회계보고로 이어졌다.

2009년 결산보고에서 총동문회수련회 5천 7백만원, 정암신학강좌 2천 7백만
원 등 1억원을 집행됐다고 밝혔다. 

또 2010년 예산은 일반예산 2천 900만원과 정암신학강좌 2천만원, 총동문회
수련회 1억 2천만원 등 총 1억 6천 9백여만원을 허락했다. 

2009 총회에서는 총동문회 회칙 개정을 통과시켰다.

주요 개정안을 보면 기별대표와 대의원으로 하는 총회의 구성원으로 하는 대
의원 총회제로 전환, 실행위원회는 폐지됐다. 선출직 대의원은 각 기별 대표
를 포함한 3인으로 구성된다. 

임원의 임기를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한편, 동일직은 1회만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총무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한편,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총동문회 수련회가 잠정 연기됐다. 

수련회 연기 이유는 강사 선정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