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해 손짓하는 영혼의 눈빛’
미전도종족 선교사진전, 송월교회서 개막
‘우리를 향해 손짓하는 영혼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한 ‘가려진 사람들’의 선
교사진전이 지난 8월 13일부터 인천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
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40여점의 작품은 예멘과 네팔, 인도 등 주님을 모르
는 미전도종족 영혼들을 촬영한 것들로, 작품 하나 하나가 ‘와서 우리를 도
와주세요’라고 호소하는 듯한 눈짓과, 아직 버려진 영혼들에 대한 주님의 관
심에 눈높이를 맞추고, 가려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은혜와 도전을 받게된
다.
송월교회내 첫선교사 기념카페 ‘라브리’에서 열린 개막식은 박삼열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역부장 엄기태 장로의 기도, CHE 총무 임요셉 목사의 말씀선
포, 인천노회장 장도영 목사의 인사말, 홍종일 인천광역시 부시장의 축사,
국제유학생선교회 대표 김교철 목사의 격려사, 노회 서기 김춘배 목사의 축
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교사진전을 기획하고 준비한 장도영 목사는 “이번 선교사진전을 개최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삼열 목사님을 비롯해 사
진전 준비와 진행을 위해 밤낮을 잊고 심혈을 기울인 안광현 목사 등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교사진전을 통해 땅 끝 가려진 사람들에 대
한 주님의 관심이 관람객들의 마음 속에 가득 담겨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우리를 향해 손짓하는 영혼의 눈빛’ 선교사진전은 오는 10월까지 송월교회
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http://www.ftt.kr/exhibit/incheon_exibition.htm 에
서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