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선/정민실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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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뒤를 이어 브라질 영혼에 헌신 
이종선/정민실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이종선/정민실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5월 10일 주파송 교회인 화평교회(김
병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화평교회 해외선교위원장 김광욱 장로의 기도로 시작, 합신세계
선교회(이하 PMS) 회장인 한광수 목사(사명의 교회)는 ‘변하지 않는 사
명'(마 28:16-20)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위임한 최고
의 명령은 제자 삼는 사역임을 강조했다. 

한 목사는 브라질에서 가르치는 교수 사역을 통해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할 
것과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끝까지 바라보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
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이어 안수위원들과 함께 화평교회 안만수 원로목사의 안수기도로 이종선 선
교사의 가정을 주께 의탁했다.

그리고 PMS 이기종 총무와 최철희 선교사(WEC 한국본부장)의 권면, 화평교
회 담임 김병훈 목사의 격려사, 이종선 선교사의 답사, 한광수 목사의 축도
로 진행됐다.

남미 브라질로 파송받는 이종선 선교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으
며, 부친은 브라질 선교사(이승재)로 사역하고 있으며, 선교사 2세인 이종
선 선교사는 다시 브라질로 들어가 선교훈련학교에서 교수사역을 통해 선교 
헌신자들을 훈련시키는 선교사역을 위해 6월초에 출국한다. 

가족으로는 아내 정민실 선교사와 아들 윤수(9), 진수(7) 그리고 딸 지윤(4)
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