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호 장로 장로문학상 수상
장로문학 제12호 출판기념예배도
한국장로문인회(회장 오동춘 장로)에서는 4월 22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에서 장로 문학 제12호 출판기념예배 및 장로문학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본 합신교단 총회장 이선웅 목사의
말씀 선포, 오동춘 회장의 인사말씀, 합신총장 성주진 박사와 한국장로회총
연합회 대표회장 하태초 장로의 축사, 남서울은혜교회 상투스중창단의 축
가, 안만수 목사(화평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만호, 임문혁 장로가 시 부문에서, 손장석 장로가 수필부
문에서 수상했다.
임만호 장로는 수상 소감에서 “금번 발표한 시집 ‘달팽이는 두 뿔로 꿈을
꾼다’에는 나의 진솔한 신앙고백과 찬양의 내용을 담아 보았다”며 “작품
을 후하게 보시고 수상자로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생을 더 나은 작품
으로 채우라는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과 감사함으로
수상에 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