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영적 회복을 위하여 쓰임 받기를
오정성화교회, 나사렛 지역에 교회설립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에서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스라
엘 및 요르단 선교탐방을 가졌다.
이주형 목사를 비롯해 이원희 사모, 이재형 장로, 이용우 장로, 이관호 장
로, 봉흥순 집사 등이 참가한 이번 선교탐방은 요르단과 이스라엘에 있는 성
지들을 탐방하며 구약과 신약의 배경이 되었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보았다.
특별히, 탐방 중 이스라엘 나사렛 지역에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설립예배를
드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설립예배는 오정성화교회에서 파송받아 그동안 이스라엘 현지인들을 대
상으로 사역하던 이OO 선교사가 20-30가정으로 부흥 성장시킴에 따라, 오정
성화교회에서는 예배당이 필요하다고 보고 나사렛 지역에서 방 6개 규모의
건물을 임대, 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주형 목사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탐방동안 우리를 태우고 인도한 현지인 여행사 운전사가 예
수를 영접하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며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위해,
작지만 강력한 생명력을 보이는 겨자씨처럼 오정성화교회가 그렇게 사용되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