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기독교 동성애대책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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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성료

열기 속에 270여 명 참석

 

합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가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심훈진 목사) 주관으로 3월 18일 수원 합신 대강당에서 열렸다. 270여 명이 참석한 강의는 김지연 약사, 김영길 목사, 조영길 변호사, 이정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실체와 전략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제시하였다.

개회 예배는 심훈진 목사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원유흥 장로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의 설교, 정창균 합신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주형 목사는 ‘영적 분별력’(고후 11: 13-15)이란 설교에서 “오늘 강의로 영적 분별력을 갖기 바란다.”며 “악한 영들과 싸워 이기도록 복음에 기초한 영적 분별력으로 이 시대를 지키는 사명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강의의 주제와 내용들이 해를 거듭하며 좀 더 새로웠으면 하는 것과 동성애자 당사자들의 변화를 위한 접근법과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구체적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들도 다루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