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2009년도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
1월 19일부터 송탄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사모의 영적 재충전 및 위로의 시간이 되는 ‘2009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모든 세부 일정과 강사진이 확정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박발영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09년 1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3박 4일동안 경기 안성시 소재 송탄제일교회 비
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모세미나는 ‘주의 마음을 부어주소서’란 주제로 박영선 목사(남포교
회)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이외에도 특강 시간과 관광, 찬양대회 등을 통해 은혜의 시간과 함께 기쁨
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9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시작된다.
개회예배는 신재철 목사의 사회로 이선웅 총회장(남문교회)이 말씀을 전한
다. 오후 3시 30분부터 사모 간증, 저녁 7시부터 박영선 목사의 저녁집회가
이어진다.
20일 오전에는 박병식 목사의 ‘사모의 경건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집회가, 오
후에는 ‘목회에서 사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모 좌담회와 패널 토의가 마련
된다.
21일 오전과 오후에는 자연농원 및 민속촌 관광이, 저녁 7시부터 찬양대회
에 이어 22일 오전 농어촌부장 박발영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리게 된
다.
매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새벽집회는 장상래 목사(은평교회)와 박범룡 목사
(송탄제일교회),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등이 인도할 예정이다.
농어촌부 부장 박발영 목사는 “은혜로운 말씀과 아름다운 교제, 그리고 관
광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가지고 사모님들을 섬기고자 한다”면서 “많
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
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부 서기 윤찬열 목사는 전국교회에 기도 제목을 내놓고 “이번
대회 예산이 채워져 재정이 부족하지 않도록, 세미나를 통해 참석한 사모들
이 영육간 큰 힘과 은혜를 받으며 세미나를 진행하는 스텝진까지 모두 유
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