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목사, 2월 11일 소천
2월 14일 김천요양병원에서 발인
경북노회 이종수 목사가 2월 11일(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4세.
발인예배는 오는 2월 14일(금) 오전 7시 김천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예배는 최선태 목사(대현교회)의 집례로 안상진 목사(월명교회)의 기도, 최선태 목사의 설교에 이어, 남웅기 목사의 조사, 박세동 목사(관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종수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구세군 사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회)를 졸업했다.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인천 송월교회 부목사를 거쳐 1987년 김천 대현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13년동안 사역하다 지병으로 1999년 사임했다.
그 후 장애인 사역 단체인 ‘달리다굼 선교회’에서 이사로 활동해 왔다.
유족으로는 임영희 사모, 장남 우람 씨(미국 국무성 콜브라이트 장학생 박사과정), 차남 보람 씨(독일 선교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