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감당하는 교사 헌신 다짐
교사 세미나..서울․수도권 지역 성료
교육 부흥을 위한 2014년 교사 세미나가 1월 한달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 순회를 마치고 오는 2월 열리는 충남과 경남 지역만을 남겨두게 됐다.
1월 13일(월) 부림교회당(석일원 목사)에서 열린 남서울노회 교사 세미나는 이상업 목사(성은교회), 장희섭 목사(송파사랑의교회), 안상혁 목사(합신 교수)가 차례로 나와 특강을 펼쳤다.
안상혁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작은 예수가 되라’ 이것이야말로 교사의 사명을 구성하는 본질적인 핵심”이라면서 “진리가 되어라(To be the Truth)..이것이야말로 진리의 증인으로부터 받은 새언약의 일꾼들에게 성경이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20일(월)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서 열린 동서울노회 교사세미나는 정봉채 목사(교육부장), 이순근 목사(다애교회), 정창균 목사(합신 교수)가 차례로 나섰다.
이순근 목사는 “신앙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가르쳐야 한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주일에만 그들을 맡아서 가르치는 보조교사일 뿐”이라며“교회는 부모들이 가정에서 신앙교육의 1차 교사로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 그리고 교회학교와 부모들간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함께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월 23일(목) 소망교회당(박요나 목사)에서 열린 수원노회 교사세미나는 박민근 목사, 장희섭 목사, 조병수 목사(합신 교수)가 차례로 특강을 펼쳤다.
조병수 교수는 “우리의 교육은 가르치기이며 동시에 전도하기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실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말 것”이라며 “우리는 교육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전도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위기를 의식하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는 삶의 일부적인 관건이 아니라 삶의 전체적인 관건임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2월 교사 세미나는 다음과 같다.
▲충남노회 : 2월 10일(월) / 공과교수법(하광영 목사), 효과적인 반목회(장희섭 목사), 교사의 사명(최덕수 목사)
▲경남노회 : 2월 13일(목) / 교회학교 교사의 직무(변재웅 목사), 효과적인 반목회(장희섭 목사),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말씀을 가르치라(김병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