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노회 장로회 총회
회장에 김철만 장로 선임
서서울노회 장로회(회장 김철만 장로)는 1월 18일 오후 6시 주사랑교회당(최상진 목사)에서 제9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철만 장로(주사랑교회)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직전회장 유수동 장로의 사회로, 김철만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상진 목사가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딤전 4:1-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상진 목사는 “믿음의 성장, 연단을 통한 경건,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를 위해 한 시대 멋지게 쓰임 받아 하나님 앞에 설 때 칭찬받는 서서울 장로 회원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정치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격려사와 황의용 기독교개혁신보 사장의 축사, 주사랑교회 장로회를 대표해 장형수 장로의 환영사, 총무 양일남 장로의 광고와 서서울노회 부노회장 도지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황인곤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신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서서울노회 장로회 임원 명단이다.
▲회장 : 김철만(주사랑) ▲부회장 : 양일남(화성), 박성수(지구촌) ▲총무 : 김위식(예수비전) ▲서기 : 김형석(큰빛) ▲부서기 : 강영식(남문)▲회계 : 김종주(성광) ▲부회계 : 정준화(화성) ▲감사 : 유혁(시은), 신도환(예수비전)
신임회장 김철만 장로는 “서서울장로회가 어느덧 9회기를 맞이하였다. 증경회장님과 임원진, 모든 장로님들의 기도와 헌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장로회가 활성화됨을 실감하며 뜻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철만 장로는 “올해는 장로회의 사역을 넓히며, 특히 미자립교회와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살피고 기도와 봉사, 심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하고 “각 지교회 장로님들의 섬기시는 교회에 성도들을 잘 섬기고 목사님과 좋은 동역자로 협력하여 사역의 지경을 넓히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해가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