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차 전도세미나 3월 3일 개최
대구영안교회당에서..주강사에 김인심 집사
전도세미나 일정과 장소가 변경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총회 전도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1월 10일(금)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2014년 전도세미나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했다.
제1차 전도세미나는 오는 3월 3일(월) 오전 11시 대구영안교회당(안홍기 목사)에서 개최된다.
대구, 경북 등 영남권 지역 평신도와 목회자 사모, 교회 전도 책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중, 소형 교회도 실제 적용 될 수 있는 전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이주형 총회장을 비롯해 4년동안 1,500명을 전도하며 탁월한 열매형 전문 전도자로 알려진 김인심 집사(하나님 품으로 전도코칭 훈련원 대표)가 주강사로 초청됐다.
김인심 집사는 2강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이미지 현장코칭 전도법’ 등 관계 전도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제2차 전도세미나는 오는 3월 17일(월)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소재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홍순호 목사)에서 진행된다.
제2차 전도세미나 강사로는 총회장 이주형 목사와 김인심 집사를 비롯해 멘토링 강사인 박 건 목사(예전교회), 김선희 사모(강성장로교회) 등이 내정됐다.
월력 사업, 장기대여금 문제 등 다뤄
총회 전도부는 이어 월력사업, 장기 대여금, 미자립교회 방문 건 등을 다뤘다.
매년 연말에 벌이고 있는 신앙월력 사업은 올해 145개 교회에 23,992부를 판매, 작년 21,185부보다 2,807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윤기 전도부장은 “개척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벌이고 있는 월력사업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 감사를 드린다”며 “이익금은 교회 자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분명한 비전으로 교회부흥에 최선을 다할 교회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도부는 월력 사업 미수금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더 연락하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장기 대여금 회수에 대해서는 ‘노회 전체 회의를 걸친 후 노회 회의록’ 첨부를 추가하기로 했다.
미자립교회 98회기 제2차 방문 건은 오는 4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강원지역과 중서울 지역을 방문하기로 했다.
차기 전도부 모임은 제2차 세미나를 마친 후 은천교회당(김윤기 목사)에서 강평회를 겸해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