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도 실시
합신 평생교육원..6개 과목 개설 예정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삶과 사역이 일치되는 평신도 지도자 및 여성 지도
자를 양성, 배출하고자 설립된 합신 평생교육원(원장 김추성 박사)은 2009학
년도 1학기(전기)부터 학점은행제를 도입하여 운영케 된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은행 등에 관한 법률(제64345호)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학사 140학점 이상)을 가능케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교육사회, 평생
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2009학년도에는 우선적으로 가족상담과 치료, 기독교상담개론, 구약총론, 조
직신학원론, 종교개혁사, 한국교회사 등 6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홈페이지
http://www.cb.or.kr 또는 합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수강자격은 고등
학교 졸업자나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라도 학점은행제를 활
용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합신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도입하면서 학사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
할 뿐 아니라 신학과정외에 다양한 강좌를 준비할 예정으로 있으며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합신 평생교육원 원장 김추성 교수는 “사회전반에 걸친 급격한 변화로 말미
암아 교회 전반의 기류가 세속화되고 있는 이때에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는
바르고 유능한 기독교 지도자의 적극적인 사역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면
서 “합신 평생교육원에서 운영중인 여자신학연구과정과 기독교 상담과정, 성
경연구과정을 통해 지역교회와 교단의 균형 잡힌 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
다”고 밝혔다.
특히 “본 평생교육원 기독교 상담과정을 마치고 소정의 현장실습(인턴쉽)을
이수하면, 상담전문 기관인 뉴라이프상담센타(http://www.e-nlife.com)와 공
동으로 기독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