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부터 4일간…총회 헌금 전국교회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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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노회 방문 격려하기로
3월 16일부터 4일간…총회 헌금 전국교회 참여 독려
제93회 3차 총회 임원회 열려 

제93회 제3차 총회 임원회가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고덕중앙
교회당(임석영 목사)에서 개최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행위원회 총대 파송 
결정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이선웅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임
석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선웅 총회장이 ‘요셉의 믿음'(창 50:22-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목사로 장로로, 영적 지도자로 살아가지만 땅의 것에 마음 빼
앗길 때 많다”고 전제한 뒤 “코람데오의 삶을 살았던 요셉처럼 영적 가나안
인 천국을 소망삼는 가운데 믿음의 긍극적인 목표를 후손에게 전하는 한국교
회 목회자와 장로가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행위원회 총대 3인 선정 건은 이
선웅 총회장과 임석영 목사부총회장, 박종언 총회총무를 파송하기로 결정했
다.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에서 요청한 ‘학교 및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 사칭 종
교적 조형물 철거’를 위한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발송 진정서 건은 총회 상
임위원회에서 모여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임원회는 총회의 행정운영과 각 상비부들의 사업과 위원회 사업을 원활하고
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총회 헌금’에 전국교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총회 임원들의 각 노회 방문 건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
로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제주, 영남, 강원 지역 노회를 돌아보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위원으로 총회서기 이주형 목사와 회록서기 오광석 목사
로 정했다. 

이밖에 총회 총무가 요청한 총회 사무국장 임용 건은 총회장과 목사부총회
장, 장로부총회장, 총회 서기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