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증인으로 살아가는 장로 다짐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 총회 성료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회장 박기륜 장로)는 11월 25일 오후 6시 송파제일교
회당(이유환 목사)에서 2008년도 총회를 소집하고 회칙 개정 등 안건을 처리
했다.
동서울노회 소속 장로회원 230여명 중 60여명과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등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며 장로들의 친목 도모와 정체
성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박기륜 장로(화평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조성수 장로(성심교회)
의 기도, 남서울은혜교회 쌍투스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이유환 목사가 ‘장로
직의 사명과 영광'(벧전 5:1-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유환 목사는 “사단이 교회를 흔들고 성도들의 가정을 흔들지라도 장로들
이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와 헌신으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친히 장로들
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실 것”이라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동서울노회 장로 회원들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동서울노회장 안만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바로 2부 총회로 진행됐
다.
임원 임기 2년으로 인해 임원 선출없이 진행된 총회에서 박정남 장로(남포교
회)의 기도와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나택권 장로의 격려사, 사업보고와 결산
보고, 감사보고로 이어졌다.
회칙 개정에서 자구 수정과 함께 ‘시무장로 연회비 2만원’에서 ‘동서울노회
장로회원 연회비 3만원’으로 통과시켰다.
한편, 전국장로연합회 임원들이 총회에 참석 격려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즐
거운 교제시간이 될 수 있도록 송파제일교회에서 장소와 저녁식사를 준비해
참석한 장로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