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최저 생활을 위한 헌금 시행 청원키로
생활비 대책 마련을 위한 모금 방법 논의
목회자최저생활비대책 실행위원회(위원장 우종휴 목사)는 7월 15일 총회 회
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목회자 최저 생활비 대책 마련을 위한 모금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금까지 입금된 사랑의전화 ARS 모금액과 개인 및 교회 후원금에 대해
사용 방법을 논의하고 입금액 모두를 미자립교회에게 배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사랑의전화 ARS 모금액과 개인 및 교회 후원
금에 대해 분석한 결과 ARS 모금방법 외에 다양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
께 했다.
특히 모금방법에 대해 일부 위원들은 맥추감사절 헌금을 목회자 최저 생활비
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이번 총회에 청원하자는 의견을 강력히 주장
하기도 했지만 동위원회는 결국 ‘목회자 최저 생활비 해결을 위한 주일 을
정해 전국교회가 목회자를 위한 헌금 시행’ 청원만 이번 총회에 올리기로 결
의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