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농어촌 목회’
2008 전국 농어촌 목회자 대회
5월 5일부터 7일까지 단양 대명 콘도
농어촌과 오지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전국 농어촌 목회자 대회’가
오는 5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충북 단양군 소재 단양 대명
콘도에서(1588-4888)에서 개최된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권태진 목사)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목회자 대회는 ‘창조
적 농어촌 목회’이란 주제로 전국 농어촌교회와 오지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
에게 목회능력 배양과 함께 농어촌교회 활성화 및 질적 성숙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모색한다.
특히 이번 농어촌 목회자 대회는 ‘이농인구 증가’ ‘농촌 청장년층 인구 감
소’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촌이 갈수록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고 농어촌 교회 또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가운데 농어촌 지역에서 목
회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적인 농어촌 목회를 모색할 예정
이다.
이에 따라 대회 강사도 47년 동안 자연농업을 연구하고 친자연농법을 펼치
고 있는 조한규 장로(자연농업생할학교 원장)를 초빙했다.
자연의 힘을 활용해 동식물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함으로
써 환경을 지키고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방식을 전파하고 있는 조한규 장
로는 이번 목회자대회에서 4회에 걸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자연농업 노하우
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강사로는 오용식 목사(무주자활기관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가 나선다.
농어촌부장 권태진 목사는 “갈수록 농촌 교회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
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땅에 떨어져 죽어지는 한 알
의 밀알처럼 각처에서 사명을 따라서 목회하시는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농어촌목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국 농어촌 목회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꼭 참석해 함께 은혜 받고 충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대회 신청 및 문의는 총회 농어촌부 서기 박발영 목사(019-662-3996, 02-
407-3996)에게 하면 된다.